전체 글558 태권도 경기 득점 장면 편집 영상 2008. 1. 16. 외발턴 2단 차기 2008. 1. 16. 깃털과 말 수다장이 한 여자가 있었습니다. 이 여자는 평소에 남의 험담을 하는 것이 취미였습니다. 하루는 그 동네에서 존경받는 어른에 대해 헐뜯는 말을 퍼뜨렸습니다. 그래서 곧 온 마을에 그 소문이 퍼졌습니다. 하지만 존경받는 어른을 험담한 것이 왠지 가슴에 찔렸는지, 얼마 후 그 여인은 자신이 잘못했음을 깨닫고 그 어른을 찾아가 용서를 빌었습니다. 그 어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이 나의 한 가지 부탁을 들어 준다면 기꺼이 당신을 용서하겠습니다." 여인은 그렇게 하겠노라고 대답했습니다. 존경받는 그 어른은 이런 부탁을 하였습니다. "집에 가서 닭 한 마리를 잡아오세요. 그리고 나서 닭의 깃털을 뽑고 그것을 바구니에 담아 가져오십시오." 1시간 정도가 지난 후 그녀는 돌아왔습니다. 존경받는 오른이 말했습니다. .. 2008. 1. 16. 태권도의 길 2008. 1. 14. 일본 가라테 형 세계챔피언 출처 : 무카스 태권도의 품새와 같은 형을 가라테에서는 '카타'라고 한다. 분해형을 보면서 태권도 품새를 지도할 때 시도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2008. 1. 13. 남창도장 수련의 비법 - 품새 출처 : 무카스 품새 지도할 때 참고할만한 자료 태극 품새와 고려, 금강, 태백, 평원, 십진, 지태까지.... 2008. 1. 13. 열 번을 잘해도 한 번을 실수하면 안 되지... 금요일 합숙을 했다. 지금까지는 운동하고, 인성 교육하고 게임을 하고 간식 먹고…. 도장 안에서 대부분이 이루어졌었는데, 이번 합숙에는 견학을 다녀왔다. 여기까지는 학부모나 수련생들의 호응이 괜찮았다. 하지만 다음 날 아침 6시에 기상하여 한 시간 동안 체조와 간단한 운동을 하고 해산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늦잠을 자 버렸다. 7시에 해산하기로 했었는데 내가 7시에 일어나버린 것이다. 이미 밖에서 기다리는 학부모들이 있었다. 자다 일어났으니 부스스한 모습! 잘 보이질 않으니 누군지도 모르고 학부모로 보이는 사람들에게 다급하게 인사하고 아이들이 짐을 싸는 것을 도왔다. 부스스하게 늦잠 자고 일어나 다급히 아이들 짐을 싸주는 모습을 보고 학부모들이 어떤 생각을 할까? 그동안 쌓아 놓은 신뢰가 크게 훼손되는 순.. 2008. 1. 13. 승품·승단 심사 합격 비율 승품·승단 심사와 관련하여 많은 사람이 합격률에 대해 물어 본다. 이에 모 지역 태권도협회의 자료를 토대로 정리해 보았다. 1품 합격률 - 96% 2품 합격률 - 97% 3품 합격률 - 97% 4품 합격률 - 92% 1단 합격률 - 91% 2단 합격률 - 89% 3단 합격률 - 90% 4단 합격률 - 50% 5단 합격률 - 54% ※ 태권도에서 만 15세 미만일 경우는 '품'으로, 만 15세 이상부터 '단'으로 응시할 수 있다. 1품~4품, 1단~3단까지 수치 결과로만 본다면 어쩌면 불합격 하기가 더 어려워 보인다. 결과적으로 승품·단 심사가 어렵지 않다는 것으로 볼 수 있지만 그만큼 준비를 철저히 하고 심사에 응한다고도 볼 수 있다. 대부분 도장에서는 승품·단 심사를 위해 대략 한 달 이전부터 주말에 .. 2008. 1. 12. 욕심 많은 원숭이 [원숭이 사로 잡기] 아프리카 한 지방에서는 재미있는 방법으로 원숭이를 잡는다. 1. 원숭이가 있는 곳에 가죽으로 만든 자루를 매어 놓는다. 이 가죽 자루는 겨우 원숭이의 손이 드나들 정도의 작은 입으로 되어 있다. 2. 이 가죽 자루 속에 원숭이가 좋아하는 과일을 하나 넣는다. 이 과일은 가죽 주머니의 입에 간신히 들어 갈 정도로 크고 단단한 것을 쓴다. 3. 숨어서 원숭이가 나타나기를 기다린다. 얼마 후, 원숭이가 나타나 자루 속을 들여다 보고, ‘이게 웬 떡이냐?’며 좋아라고 주머니 속에 손을 넣어 과일을 잡는다. 4. 이 때 고함을 지르며 뛰어나간다. 급한 원숭이는 과일을 쥐고 달아나려 애쓴다. 그러나 원숭이의 손은 과일을 쥐고서는 빠져 나오지 못한다. 과일을 놓으면 쉽게 손이 빠지는데도 놓지 않는다. 과일을 쥐고 달.. 2008. 1. 9. 수련생을 가려받아서는 안되겠지. 어제 수련생들과 체험을 다녀와서 꿀맛 같은 늦잠을 자고 일어나 잠에서 덜 깬 채로 뒹굴뒹굴하고 있는데 낯선 번호로 전화가 왔다. "태권도 몇 시부 있어요?" 아무런 언급 없이 다짜고짜 하는 질문에 당황했다. 눈썰매 때문에 학부모님들이 도장으로 전화할까 봐 도장 전화를 핸드폰으로 연결해 놓고 미처 풀지 못해 도장으로 걸려온 전화가 내 핸드폰으로 연결된 것이다. 인사나 소개도 없이 다짜고짜 질문하는 것이 황당했지만.... 설명해 줄 수밖에...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00시 부가 있어요..." 옆에 친구가 같이 있었는지 친구와 의논하기 시작한다. 기다리라는 말도 없이 "야 몇 시부 있데...." 얘기하더니 친구와 소통이 잘 안 됐는지 짜증 부리며 "아~ 진짜 고등부가 아니라 중등부라니까...." 1분가량 .. 2008. 1. 5. 이전 1 ··· 40 41 42 43 44 45 46 ··· 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