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58 우리 아이의 태권도 자세는 힘이 없고 절도가 없다. 그 이유는? Q. 우리 아이의 태권도 자세는 힘이 없고 절도가 없다. 그 이유는? A. 연구 논문에 의하면 어린이에게 높은 수준을 기대하여 지나치게 형식성을 띤 품새에 간섭하거나 반복연습을 오랜 시간 교육하면 의욕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오히려 싫증을 내고, 운동에 대한 흥미를 잃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린이들은 1회의 운동 시간을 30분 정도가 되도록 하는 것이 알맞고, 나머지 시간은 자유스러운 놀이 운동이나 여러 가지 운동 종목(학교체육)에 접하도록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6~7세의 아동에게 무리하게 기대하지 마십시오. 단순한 태권도 동작만을 반복하게 되면 근육의 신전근만 발달하게 되고 굴곡근은 발달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성인이 되면 구기 종목인 축구, 농구, 배구 등 구기종 목에서 뒤떨어지게 됩니다. 어.. 2007. 12. 17. 키 크기 정보 키는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적 요인(33.3%)과 영양, 운동, 심리적 테스트라고 하는 환경적 요인(66.7%)의 상호 작용에 의하여 결정되는 것으로 말 할 수 있습니다. 환경적 요인 중에서 어떤 종류의 운동이던지 혈액순환은 잘 시키면서 신체적으로 무리한 작용을 가하지 않는 최대산소섭취량의 60% 정도에 운동 강도를 규칙적으로 행하는 리드미컬한 대근육 운동이면서 1시간 정도의 운동이면 모두가 키를 크게 하는데 좋은 운동이 될 수 있습니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노인들에게 있어 성장 호르몬의 장기적인 투여는 당뇨병, 말단 비대증, 근육병, 미세혈관 장애, 조기 사망과도 관계가 있다 합니다. 그러므로 성장 호르몬의 직접 투여보다는 운동을 통해서 성장 호르몬의 자연 분비를 촉진하는 적당한 운동을 생활화하여.. 2007. 12. 17. 태권도 품새 이야기 출처 : 무카스 - 태권도 원로들이 말하는 품새의 역사 - 일선 지도자들이 원하는 품새의 방향 - 제도권이 나아가고자 하는 품새에 관하여... 앞으로 성인 태권도가 활성화되려면 품새에 관한 연구와 비중을 넓혀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팔괘 품새와 창헌류 품새는 익히 알고 있었지만 늘 시간을 핑계로 배워보지 못했는데 더 늦기 전에 머리 싸매고 공부해봐야겠다. 2007. 12. 16. 관장님의 낡은 도복과 띠가 그립습니다. 얼마 전 공인 태권체조 강습회에 다녀왔다. 이날 대한태권도협회에서 파견된 강사들의 열정적인 강의를 보고 감탄해 마지않았고, 젊은 사범들 틈에서 도복 입고 구슬땀 흘리는 환갑은 넘어 보이는 어느 관장님을 보고 또 한 번 느끼는 바가 많았다. 이런 자리에는 으레 협회 임원들이 찾아와 마이크를 잡기 마련이다. 이들은 하나같이 젊은 시절 누구보다 열심히 태권도를 수련했을 것이고, 지금은 태권도의 발전을 위해 일하는 고마운 분들이다. 하지만, 난 이들이 도복을 입은 모습을 본 적이 단 한 번도 없다는 것이 아쉽다. 태권도대회, 승품·단 심사장 등 태권도인들이 모이는 곳이면 자주 뵐 수 있는 분들인데 늘~ 복장은 말끔한 양복 차림 아니면 생활한복이었다. 공식 석상에서의 예의라고 할 수 있으나 태권도인들이 모이는 장.. 2007. 12. 16. 쉴드(방패미트)를 이용한 파워 발차기 훈련 발차기의 파워를 기르는 방법으로 샌드백 차기, 탄력성 강한 튜브를 이용한 발차기 등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최근에는 쉴드(방패형 미트)를 이용한 방법이 추세이다. 1. 기본 발차기 (양발, 양발 각각, 빠른 발) 2. 스텝응용 기본 발차기 (교차 스텝, 두 발 동시 전진/후진 스텝) 3. 나래차기 (첫발은 허공에 찬다) 4. 뒷차기 (어깨의 움직임이 보이면 바로 반응하도록....) 6. 앞발 당겼다가 앞발로 받아차기 7. 양방향 연타 - 앞뒤에 쉴드를 잡은 보조들이 선다. 좌우로 빨리 전환해주어야 하니 선배들이 해야 할 것이다. - 앞에 1타, 곧바로 뒤돌아 2연타, 다시 뒤돌아 3연타.... 이런 식으로 10연타까지 연결하면 된다. - 체력이 많이 소진된다. 빵~빵~ 소리가 거칠게 나지 않으면 주저 없.. 2007. 12. 16. 겨루기 경기를 위한 기본 요령 겨루기를 할 때 기본적인 사항도 잘 모르고 무작정 하는 어린이가 많습니다. 심지어 품 띠를 두른 상급 수련자가 겨루기할 때 눈을 감고 차는 등 아무렇게나 하는 경우도 종종 보입니다. 어느 분야나 마찬가지겠지만 태권도 겨루기 역시 기본 원칙을 지켜야만 실력 향상을 꾀할 수 있습니다. 어떤 것을 행할 때, 서툴러서 못하는 경우는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지만, 근본적으로 잘못된 문제는 다시 뜯어고치지 않으면 안됩니다. 이 장에서는 겨루기할 때 흔히 나오는 실수들을 지적하고 그 기본 원칙과 함께 실전에서의 응용단계까지를 살펴보기로 합니다. 실력 향상과 안전이 겨루기의 목표 태권도의 겨루기는 차기와 지르기 등 공격기와 피하기, 막기 등의 방어기를 사용하여 상대와 직접 격투하는 것입니다. 물론 겨루기 규칙을 반드시 지.. 2007. 12. 16. 한국 태권도 9대관 (기간도장) 본내용은 "태권도 현대사(강원식,이경명)" "사진으로 보는 태권도사(강신철)" 근간으로 하여 구성되었음. 강덕원은 6.25동란이 끝난 뒤 어수선하던 시기인 1956년 YMCA권법부에서 수련한 홍정표와 박철희, 두 사람에 의해 창설되었는데 초대 관장은 홍정표가 맡았다. 강덕원이 창설된 근본적인 배경은 YMCA권법부 창설자인 윤병인 관장이 납북된 이후 권법부를 재건하려던 이남석, 김순배와의 갈등으로 파생되었다. 이에 대해 강덕원 2대 관장을 역임한 박철희는 "한국전쟁이 끝난 후 조직이 흩어졌을 때 YMCA권법부라는 본 줄기에서 창무관이 먼저 가지를 뻗은 것이고, 그 후 강덕원이 가지를 뻗은 것이기 때문에 엄연히 말해 창무관의 분관이라고 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1956년 서울 신설동에 도장을 마련한 강덕원.. 2007. 12. 16. 성룡이 말한 이소룡 사람들은 항상 이소룡에 관해 나에게 묻는다. 왜 아니겠는가. 이소룡은 70년대 홍콩영화의 가장 큰 스타였고 그가 살아있을때나 죽은 후 하나의 아이콘으로 남아 있다. 그는 무술을 영화를 매개로하여 세계에 널리 알렸고 그가 없었으면 누구도 나의 이름 성룡을 듣지 못했들 것이다. 나는 이소령과 정무문 그후 용쟁호투의 스턴트맨으로서 함께 작업을 하며 많은 것을 배웠다. 많은 사람들이 그에 관해 두꺼운 수천권의 책을 출판하였지만, 여전히 이소룡을 충분하게 설명하지는 못한다. 그는 엄청난 카리스마스를 가졌다. 그를 본다면 그 누구도 그에게 함부로 대하지 못한다. 만약 한방에 당신과 이소룡이 함께 있다면 당신이 이소룡을 무시하는 것은 물론 다른 누군가에게 관심을 갖는 것차도 불가능하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말하듯이 .. 2007. 12. 15. 태권도 황제 이준구 75세에 송판 깨는 美 태권도 황제 이준구 “내 주먹은 바람, 내가 인정한 유일한 고수는 ‘싸움꾼’ 이소룡” ● 나의 사명은 태권철학으로 세계에 ‘동방의 등불’ 밝히는 것 ● 내 주먹이 빠른 이유? 표정에서 신호를 안 주니까… ● ‘세계에서 유일하게 공중에서 세 번 발차기 한 무술인’ ● 워싱턴 도장에서 벌어진 일본 유도와의 한판 대결 ● 초창기 태권도는 가라테 그대로 본뜬 것 ● 이소룡에게 발차기, 알리에게 주먹기술 가르쳐 ● 태권도 창시자 최홍희 장군은 태권도에 미쳐 북한으로 넘어갔다 실외 무술시범으로 시작된 그와의 인터뷰는 생동감 넘치는 것이었다. 그는 기자의 질문에 앞서 자신의 태권도 철학을 장시간 강의하는가 하면 인터뷰 사이사이에 송판 격파, 주먹 지르기, 하체 단련 체조 등 다양한 시범을 했다.. 2007. 12. 15. 태권도 첫째~ 한번을 배우고 천 번을 반복해야 한다. 눈 속으로 흘러드는 땀을 참으며 앞을보아야 한다. 그리고 잔인한 고통 속에서 스스로를 깎아내야 한다. 그렇게 나의 군더더기를 완전히 지웠을때 남겨진 여백 속에 티끌도 하나 없이 그 공허함이 너무 빠른 움직임이 되고 보이지도 않는 변화는 무심한 용기가 되리라... 둘째~ 단순한 동작 속에서도 많은 변화를 만들 수 있고 숨겨진 역사를 찾아내어 나의 무기로 삼을 수 있으니 그런 내가 한번 몸을 돌리면 세찬 소용돌이에 하늘이 흔들리고 또 한번 땅을 구르면 세상이 울려 상대를 제압하리라... 셋째~ 힘든 속에서만 진정한 것을 구할수 있고 평범한 속에서 오히려 귀한 것을 얻을 수 있어 하늘과 땅은 분별로부터 생겨났고 분별의 어미는 바로 삶인데 이제 낮은 땅으로 다시 돌.. 2007. 12. 15. 이전 1 ··· 42 43 44 45 46 47 48 ··· 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