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58 친척간의 예절 - 친척은 성이 같은 친족(동성동본)과 성이 다른 가까운 친족(외가, 처가)을 통틀어서 말한다. 흔히 아버지 쪽으로 8촌까지, 어머니 쪽으로 4촌까지를 말하기도 한다. ※ 동본 : 같은 본관 ※ 본관 : 시조(始祖), 혹은 중시조의 출신지(出身地), 또는 씨족의 세거지(世居地)를 근거로 설정하는 것인데, 본관을 일명 향적(鄕籍)이라 하였으니, 이를테면 시조나 씨족의 고향을 일컫는 말이다. - 친척이 사는 곳에 갈 일이 생기면 일만 마치고 오지 말고 잠깐 틈을 내어 친척 집에 들른다. - 친척 간에 어른을 찾아뵙고 문안을 드리며 서로 왕래하여 정을 두텁게 한다. - 만나기 힘든 친척에게는 새해에 연하장을 보내거나 전화를 한다. - 명절이나 경조사(慶弔事)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가끔 문안을 드리며, 찾아가 .. 2007. 12. 5. 보이지 않는 보물 옛날에 한 농부와 그의 아들이 한마을에 살고 있었습니다. 농부는 어미 없는 자식을 먹여 살리려고, 엄마 없는 자식이라는 소리를 듣게 하지 않으려고 아들에게 너무나 잘해주고 부족한 것 없이 잘 키웠답니다. 하지만 그런 큰사랑 때문인지 아들은 좀처럼 생활을 즐기려고만 하고 일을 하려 하지 않았으며 사고만 치고 돌아다녔습니다. 어느 날 세월이 흘러 농부는 그만 병이 들게 되었습니다. 농부는 일하기 싫어하는 아들을 위해 선의의 거짓말을 해야 했습니다. 자신이 평생 일궈놓은 밭을 위해서라도.... " 아들아~ 실은.. 아버지가 여태껏 일궈온 이 밭은 보물 밭이란다. 땅 깊숙이 숨겨뒀으니까 땅을 깊이 파보거라..." 아들은 그 즉시 나가서 땅을 파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땅을 계속해서 파도 보물은 숨어있지 않았습니.. 2007. 12. 5. 고자질을 하는 아이 유아는 특히 자기가 중요하다고 여기는 사람.즉 부모나 교사로부터 더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으려 하기 때문에 경쟁 대상인 다른 유아의 행동을 자주 고자질 합니다. 예를 들면 어머니의 관심과 사랑을 독차지하기 위해 형이 어머니에게 동생의 행동을 고자질하는 것입니다. 유아가 고자질을 할때는 고자질하는 유아나 그대상이 되는 유아를 꾸짖지 않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고자질하는 유아를 꾸짖게 되면 자신을 미워한다고 생각하여 유아의 마음을 상하게 하고,고자질의 대상이 되는 유아를 야단치면 고자질하는 행동을 강화하기 때문 입니다. 그러므로."네가 지금의 행동에 대해서는 말해주지 않아도 괜찮아"라고 말하거나 고자질하는 행동에 대해서는 반응을 보이지 말고 고자질하는 유아에게 문제 상황을 해결하게 한 후 그행동에 대하여 칭찬.. 2007. 12. 2. 형제/자매간의 예절 한 부모의 자식이라는 점에 있어서 형제는 같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지만, 세상에 태어난 차례가 있다는 점에서는 윗사람과 아랫사람의 순서가 있다. 그러므로 가까운 형제간이지만 지켜야 할 예절이 있다. 형제간의 예절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양보이다. 형은 아우가 어리므로 양보하고 아우는 형이 자기보다 윗사람이니까 양보한다면 형제간에 다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형제간에 우애를 돈독히 다질 줄 아는 사람이라면 틀림없이 사회생활도 순조롭게 잘해나가는 사람일 것이다. 사람을 대하는 근본 자세가 서 있기 때문이다. - 형제간에도 예절을 지킵니다. - 형은 동생을 놀리거나 괴롭히지 않고, 동생은 형에게 덤비지 않는다. - 서로 좋은 물건을 가지려고 하거나 많이 차지하려고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 - 자기가 할 일을 .. 2007. 11. 30. 선생님에 대한 예절 - 실내가 길거나 선생님을 만나면 적당한 거리에서 바로 서서 15° 정도 허리를 굽혀서 공손히 인사한다. - 실내에서 여러 번 선생님과 마주치면 공경하는 마음으로 목례를 한다. - 제복 차림을 하고 있을 때 선생님을 만나면 거수경례를 한다. - 청소 시간에 선생님을 만나면 청소하던 것을 멈추고 바르게 서서 공경하는 마음으로 목례를 한다. - 문을 열고 드나들 때 선생님과 마주치면 고개를 가볍게 숙이고 서서 선생님께서 먼저 가시도록 양보한다. - 선생님께서 꾸중하실 때에는 고개를 가볍게 숙이고 진지한 태도로 듣고 “죄송합니다. 다음부터 주의하겠습니다.”하고 인사한다. - 심부름의 내용을 상세히 알아본다. - 예의를 지켜 내용을 전달한다. - 심부름하고 나서 반드시 결과를 말씀드린다. 2007. 11. 30. 세배(절)하는 법 ◆ 공수법 어른을 모시거나 의식 행사에 참석하면 공손한 자세로 두 손을 앞으로 모아 잡고 다소곳하게 서든지 앉는 자세를 취하게 되는데 이때 두 손을 모아 잡은 것을 공수(拱手)라 한다. 남자는 왼손이 위로 가게, 여자는 오른손이 위로 가게 두 손을 포개 잡아야 한다. 왼쪽은 동쪽이고 동쪽은 양(陽)이기 때문에 남자는 왼손이 위이고, 오른쪽은 서쪽이고 서쪽은 음(陰)이기 때문에 여자는 오른손이 위인 것이다. 흉사 시의 공수는 남녀 모두 평상시와 반대로 한다. ◆ 절하는 법 1. 손은 공손하게 맞잡아야(공수) 하며 손끝이 상대를 향하게 하지 않는다. 2. 누워있는 어른에게는 절대 절하지 않는다. 3. 절을 받을 어른이 '절하지 말라'고 하면 안 해도 된다. 4. 찾아오신 웃어른에게 방안에서 인사를 할 때는 .. 2007. 11. 30. 언어 예절 1. 말하는 자세 - 대화는 공평한 주고받기가 되어야 한다. - 대화는 생각이나 마음을 교환하기 위한 것이지, 결코 자신의 달변이나 재치를 자랑해 보이는 수단이 아니다. - 말을 하는 데에는 타고난 재능보다는 자기의 생각과 느낌을 솔직하고 간단하게 나타낼 수 있는 요령이 필요하다. - 어디에서나 환영받는 사람은 알맞은 이야깃거리를 골라서 진실 되고 명료하게 말하는 사람이다. - 바른말, 고운 말은 나 자신의 품위를 높이고 다른 사람을 따뜻하게 배려한다. - 바른말, 고운 말, 존댓말, 아름다운 말, 따뜻한 말을 잘 골라 쓰도록 한다. 2. 대화하는 방법 1) 고운 말, 쉬운 말을 쓴다. ① 상대가 알아듣기 쉽도록 어렵지 않게 말해야 한다. ② 될 수 있는 대로 표준말과 고운 말을 사용한다. 이빨 → 이 .. 2007. 11. 29. 부모님에 대한 예절 1. 아침저녁으로 인사를 드린다. 인사는 아주 작은 것 같이 보이지만 의외로 큰 감동을 줄 수도 있다. 2. 부모님의 뜻을 존중하고 다시 한 번 생각해 본다. 부모님들은 오랜 세월을 사셨기에 풍부한 인생 경험을 갖고 계시므로 우리보다 생각이 깊다. 그분들이 하는 말은 잔소리로 여기지 말고 잘 경청한다면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3. 부모님을 도와 드린다. 작은 일이라도 돕는 습관은 좋은 생활습관을 길러 준다. 신발을 정리한다든가 쓰레기를 제자리에 버린다든가, 빨랫감을 빨래 통에 넣거나, 목욕탕을 사용한 후에 뒷정리를 하는 것 등 아주 작은 일이 큰 감동을 남길 수 있다. 4. 부모님께 공손히 말씀드리는 태도를 습관화한다. 격이 없게 반말을 하다보면 때로 말이 거칠어 질 수도 있다.. 2007. 11. 29. 친구간의 예절 친구간의 우정은 믿음과 의리로 굳게 맺어져야 한다. 급우간에는 서로의 학문 연마에 도움을 준다는 자세를 가진다. 친할수록 예의에 벗어난 행동을 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좋은 일은 서로 격려하고 칭찬하며 나쁜 일은 깨우쳐 준다. 친구를 사귈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방의 인격 존중이다. 1. 뽐내지 않고 겸손하다. 2. 남이 하기 싫어하는 일을 솔선해서 한다. 3. 남의 재능과 인격을 존중한다. 4. 선배를 존경하고 후배를 사랑한다. 5. 친구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도와 준다. 1. 남의 흉을 자주 보며, 남의 일에 간섭하고 강요한다. 2. 단체 일에 협조하지 않고 비난한다. 3. 남의 것을 빌려쓰고 돌려주지 않는다. 4. 친구간에 이간질을 하여.. 2007. 11. 28. 바른 몸가짐 (자세) 몸가짐은 모든 행동 예절의 기초이다. 몸을 청결히 하고 단장을 깔끔하게 했다 하더라도 몸가짐이 범절에 어긋나면 소용없다. 몸을 정결하게 하고 옷맵시를 깔끔하게 하고 몸가짐과 기거동작을 바르게 하는 것이 예의범절의 기본이 된다. ① 바로 선 자세 발이나 무릎을 벌리지 않는다. 어깨를 움츠리거나 뒤로 젖히지 않는다. 입을 벌리지 않는다. 손가락을 벌리지 않는다. 뒷짐을 지지 않는다. 가슴을 일부러 뒤로 젖히지 않는다. 몸을 기대거나 다리를 꼬지 않는다. ② 바닥에 앉는 자세 어른이 앉으라고 한 후 앉는다. 어른을 정면에 마주 보고 앉지 않는다. 먼저 왼 무릎을 꿇고 다음에 오른 무릎을 꿇는다. 두 손을 가지런히 펴서 두 무릎 위에 얹는다. 어른이 편히 앉으라고 한 후에 편히 앉는다. 남자 : 책상다리로 앉는.. 2007. 11. 28. 이전 1 ··· 46 47 48 49 50 51 52 ··· 56 다음